트렌드마이크로가 자사의 주력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에 클라우드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노력을 통합하고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리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성 스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위험 가시성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에 출시돼 완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 위협 표면의 네이티브 연결, 사이버 위험 감소, 보안 태세 강화, 규정 준수 프로세스 최적화, 비용 및 복잡성 최소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은 리소스 할당을 최적화해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드맵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
트렌드마이크로가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술 업데이트를 30일 발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65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고객으로부터 6조 건 이상의 위협 쿼리를 처리한 트렌드마이크로는 해당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통해 30억 개의 랜섬웨어를 비롯한 1460억 개 이상의 위협을 차단했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AI는 학습된 데이터만큼만 강력해질 수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네이티브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를 단순화해 이를 기반으로 명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렌드마이크로의 접근 방식은 글로벌 인사이트를 활용해 업계에서 가장 지능적인 AI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위협 정보 기반 사이버보안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사이버보안 영역에서 보다 향상된 AI 결과를 제공하는 데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IDC의 한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는 보안 AI를 구현하는 인프라다. 보안에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열쇠는
트렌드마이크로가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세대 AI 도구 '트렌드 컴패니언(Trend Compani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보안 운영팀은 방대한 양의 위협 데이터가 가진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트렌드 컴패니언은 복잡성을 줄이고 보안 운영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생성형 AI 도구로, 트렌드마이크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을 타사와는 달리 빠르게 출시해 업계를 선도한다"고 말했다. 트렌드 컴패니언은 평이한 일반언어(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분석가가 수동으로 위험 평가 및 위협 조사를 시행하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경고에 대한 맥락 파악 및 설명, 맞춤형 대응 방안 분류 및 권장, 복잡한 스크립트와 명령줄 디코딩 및 설명 기능 등을 통해 분석가가 정교한 위협 헌팅 쿼리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사고 대응자가 IR 및 포렌식 모듈에서 OS쿼리(OSQuery)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1만3000개 이상의 트렌드마이크로 고객사는 트렌드 컴패니언을 사용해 모든 기술 수준의 보안운영(Sec